[1번지시선] 다음주 거리두기 전면 해제…마스크는 유지 外
▶ 다음주 거리두기 전면 해제…마스크는 유지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오전 김포공항,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입니다.
'함께 지켜요, 사회적 거리두기'라고 쓰여진 팻말도 보입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턴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전면 해제되는데요.
지난 2020년 3월 도입 이후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겁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당분간 유지되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윤당선인·안위원장 한자리에…갈등 봉합 수순
두 번째 사진볼까요?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주재하는 간사단 회의에 윤석열 당선인이 '깜짝' 참석했습니다.
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은 어제저녁 만찬에 이어 오늘 오전 회의에서도 한자리에 마주 앉았는데요.
내각 인선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은 봉합되는 모습입니다.
안 위원장은 "공동정부 정신이 훼손될 만한 일이 있었지만, 국민께 실망을 끼쳐드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최선을 다해 인수위원장 업무를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 김일성 생일 110주년…"열병식 동향 없어"
마지막 사진입니다.
북한 개선문광장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들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김일성 생일 110주년인 오늘, 북한의 각 지역에선 경축행사가 열렸는데요.
이처럼 북한은 김일성 생일을 맞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는데,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열병식이나 군사 퍼레이드 관련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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